■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해 야당은 우 수석의 사퇴를 연일 요구하고 있습니다. 여당 일부 의원도 사퇴를 압박하고 있지만 친박 당권 주자들은 사실관계 파악이 먼저라며 신중론을 펴고 있습니다.
■ 북한의 영변 핵단지 근처에서 미공개 우라늄 농축시설로 의심되는 장소가 발견됐다고 미국의 정책연구기관 과학국제안보연구소가 밝혔습니다
■ 폭스바겐이 정부에서 인증 취소와 판매 금지 등의 행정처분을 예고한 79개 아우디·폭스바겐 모델 판매를 오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
■ 어제 부산지역에서 해안을 따라 폭넓게 퍼진 가스로 추정되는 냄새가 유류나 유해화학물질을 싣고 달리던 차량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는 관계기관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.
■ 추돌 사고가 난 차량 뒷좌석 부상자 10명 가운데 4명가량이 목을 다치는 것으로 조사돼, 뒷좌석 머리 지지대 의무 설치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.
■ 미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조금 전 후보 수락연설에서 미국의 안전, 번영, 그리로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비롯한 모든 무역협정의 재협상 등 보호무역과 불법이민 통제 등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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